2024 신년하례 및 의장 이.취임식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KCS 커뮤니티센터에서 신년하례 및 의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해 힘찬 출발을 했다.
신임 조동현 의장은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경제.문화의 도시 뉴욕에서 한인 모두가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열린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녹록치 않은 경제 상황과 회원 단체 갈등 등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동포 사회를 더욱 보듬어 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모니카 박 전42대 의장은 지난 1년의 임기를 마치고 신임 조 의장에게 자리를 넘겼다.
지난 한 해 협의회 명칭 변경, 정관 개정, 협의회 홈페이지 개설 등 굵직한 변화를 이뤄냈다.

협의회는 모니카 박 전 의장에게 감사패를, 김순규 한인세탁협회 회장에게는 공로패를, 그리고 최영수 변호사에게는 자문 변호사 위촉증을 수여했다.